경북서 코로나19 예방 백신 맞고 또 2명 숨져...누적 10명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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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5-05 09:29본문
↑↑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고 또 2명이 숨졌다.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고 또 2명이 숨졌다. 지금까지 경북도내에서만 10명이 사망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북권에서는 사망 사례 2명이 신고됐다.
지역 거주자 A(여, 70대) 씨는 지난 달 27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6일이 경과한 이달 3일 오후 3시께 요양보호사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방역당국에 신고됐다.
또 B(80대) 씨는 지난 달 21일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후 4일이 지나 발열과 좌측 팔과 다리 마비 증상을 보여 이달 1일 오후 3시쯤 숨졌다.
경북도와 보건당국은 해당 사망자에 대한 백신접종과의 인과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자세한 신상정보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경북도내서는 백신 예방접종후 사망한 사례는 모두 10건으로 이들 중 7명은 아스트라제네카, 3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은 것으로 신고됐다.
지금까지의 이상반응 신고는 아스트라제네카 1099건, 화이자 161건이며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가 1.0%, 화이자가 0.1%다.
이 가운데 중증 이상반응 신고는 7건으로 아나필락시스 5건(아스트라제네카 2건, 화이자 3건), 기타 2건이다.
또 현재까지 신고된 경증 사례는 1243건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고 또 2명이 숨졌다. 지금까지 경북도내에서만 10명이 사망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북권에서는 사망 사례 2명이 신고됐다.
지역 거주자 A(여, 70대) 씨는 지난 달 27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6일이 경과한 이달 3일 오후 3시께 요양보호사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방역당국에 신고됐다.
또 B(80대) 씨는 지난 달 21일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후 4일이 지나 발열과 좌측 팔과 다리 마비 증상을 보여 이달 1일 오후 3시쯤 숨졌다.
경북도와 보건당국은 해당 사망자에 대한 백신접종과의 인과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자세한 신상정보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경북도내서는 백신 예방접종후 사망한 사례는 모두 10건으로 이들 중 7명은 아스트라제네카, 3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은 것으로 신고됐다.
지금까지의 이상반응 신고는 아스트라제네카 1099건, 화이자 161건이며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가 1.0%, 화이자가 0.1%다.
이 가운데 중증 이상반응 신고는 7건으로 아나필락시스 5건(아스트라제네카 2건, 화이자 3건), 기타 2건이다.
또 현재까지 신고된 경증 사례는 1243건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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