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오는 10일 당권도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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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5-05 08:26본문
↑↑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경북신문=이창재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오는 10일 당 대표 출마선언을 공식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6일 출마선언이 예상됐지만 김부겸 국무총리 청문회 일정이 이날부터 시작되면서 공식 출마선언을 뒤로 미뤘다.
주 전 원내대표는 5일 경북신문과의 통화에서 "10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당권도전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며 "국민의당과의 합당과 야권 전체 대선 단일후보 등 정권 교체라는 들끊는 민심에 대한 소명을 달성키 위해 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 지역 출신은 안된다는 여당 등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는 '영남당 프레임'에 결코 말려선 안된다"면서 "당의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정치력으로 국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떳떳하게 받아보겠다"고 강조했다.
주 전 원내대표가 당권도전을 본격화하면서 다음달 초 예정인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TK(대구경북)정가의 관심도 덩달아 집중될 전망이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경북신문=이창재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오는 10일 당 대표 출마선언을 공식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6일 출마선언이 예상됐지만 김부겸 국무총리 청문회 일정이 이날부터 시작되면서 공식 출마선언을 뒤로 미뤘다.
주 전 원내대표는 5일 경북신문과의 통화에서 "10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당권도전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며 "국민의당과의 합당과 야권 전체 대선 단일후보 등 정권 교체라는 들끊는 민심에 대한 소명을 달성키 위해 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 지역 출신은 안된다는 여당 등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는 '영남당 프레임'에 결코 말려선 안된다"면서 "당의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정치력으로 국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떳떳하게 받아보겠다"고 강조했다.
주 전 원내대표가 당권도전을 본격화하면서 다음달 초 예정인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TK(대구경북)정가의 관심도 덩달아 집중될 전망이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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