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무대왕면에서 계절꽃을 식재하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대)는 지난달 21일 봄맞이 아름다운 읍면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걸이대 화분과 감은사지 주변 및 주민자치센터에 계절꽃을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문무대왕면에서는 감은사지 앞 꽃동산에 꽃양귀비와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계절꽃 3000여 본을 식재하고 공설시장 앞 도로난간 걸이대 화분 80여 개에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1000여 본을 식재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에도 계절꽃 2000여 본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이번 꽃길 조성과 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