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원 과자공방 대표(사진 가운데)와 박정우 경주시 중부동장, 전성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이재원의 과자공방(대표 이재원)’과 경주시 중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성환, 공공위원장 박정우)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대상자의 아동 기념일(생일, 어린이날 등)에 축하용품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연간 500만원 상당)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주 봉황로에 있는 이재원의 과자공방은 경주시에서 15년째 제빵업에 종사하며 고용노동부 행복플러스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취업성공 시 축하케이크 전달 및 경희학교 후원활동을 수년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업체이다. 
지난달 30일 중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중부동의 저소득 아동 및 독거노인 가정방문 중에 전달받은 후원품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중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봄봄봄 사업단)는 중부동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의 출생을 지역업체가 함께 참여해 축하하는 특화사업 중 하나인 ‘다정다감’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동네복지의 구심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통해 중부동에서 태어나는 아기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중부동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며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해주신 이재원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