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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동성로 일대 클럽 특별합동단속… 6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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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5-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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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코로나19의 꾸준한 확진자 증가세에도 좀처럼 대구 중구지역 클럽에서의 방역지침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중구청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부터 동성로 일대 클럽형 유흥주점과 춤을 출 수 있는 일반음식점에 대해 긴급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6개소를 적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구 중부경찰서와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시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4개반 20명의 점검반이 편성돼 클럽형 유흥주점 12개소와 감성주점 우려업소 12개소에 대해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에 따르면 이들 업소는 종사자·손님의 마스크 미착용, 시설면적(8㎡)당 인원제한 위반, 춤추기 금지, 이용자 간 간격 유지, 실내 흡연 금지 등의 사항과 5인 이상 모임 금지 및 테이블 간 이동금지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았다.

구청은 이들 업소에 대해 과태료와 행정처분 등을 내릴 계획이다.

한편, 구청은 앞으로도 중부서와 함또 동성로 일대 주요 밀집시설에 대해 지속적은 합동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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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