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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의회,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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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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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의회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가 3일 오전 활동을 위한 계획 등을 논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북구의회   

대구북구의회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위원회는 3일 오전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제261회 임시회에서 북구의원 전원 찬성으로 '기후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제262회 임시회에서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북구형 탄소중립·그린뉴딜 종합계획 추진에 관한 사항, 시와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 탄소중립·그린뉴딜 정책 관련 법령 정비안 마련, 민관정산학 거버넌스 구축 등 북구형 뉴딜정책에 대한 사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북구가 처음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2050 탄소배출 제로’ 목표를 설정하고 탄소중립도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종합계획을 잘 이행하고 점검해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구민들과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해가는 동시에 오직 구민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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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