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그림동화 작가로 변신…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 15일 발간
페이지 정보
김보람 작성일21-05-03 14:46본문
↑↑ 가수 장윤정의 그림동화책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 표지. 사진제공=아이오케이 컴퍼니
[경북신문=김보람기자] 가수 장윤정이 동화 작가로 변신했다.
장윤정은 오는 15일 그림동화책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를 발간한다.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는 장윤정과 두 아이 연우, 하영의 에피소드를 그림동화로 풀어낸 책으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특히 책 제목인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는 연우와의 에피소드에서 비롯됐다. 어느 날 장윤정 눈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란 아들 연우가 "엄마 눈 속에 내가 있어요"라고 말한 에피소드에서 탄생했다.
평소 아이들과의 에피소드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시간이 날 때마다 핸드폰에 메모해 둔 장윤정은 책 발간에 앞서 "평소 저희 집 육아 교육법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은 답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이어 "저희 아이들과 실제 있었던 에피소드에 얽힌 이야기를 아이들이 듣고 보기 좋게, 또 저희 아이들을 가르칠 때 했던 표현들로 꾸며 그림책을 만들어봤다"며 "저는 제 아이들이 주어진 상황과 타인과의 다름에 공감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주길 바란다. 더불어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가 아름다운 표현들로 세상을 배워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되어 포근한 사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1999년 강변가요제로 데뷔했으며, 2003년 '어머나'를 시작으로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초혼', '옆집 누나', '돼지토끼' 등 트로트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경북신문=김보람기자] 가수 장윤정이 동화 작가로 변신했다.
장윤정은 오는 15일 그림동화책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를 발간한다.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는 장윤정과 두 아이 연우, 하영의 에피소드를 그림동화로 풀어낸 책으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특히 책 제목인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는 연우와의 에피소드에서 비롯됐다. 어느 날 장윤정 눈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란 아들 연우가 "엄마 눈 속에 내가 있어요"라고 말한 에피소드에서 탄생했다.
평소 아이들과의 에피소드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시간이 날 때마다 핸드폰에 메모해 둔 장윤정은 책 발간에 앞서 "평소 저희 집 육아 교육법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은 답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이어 "저희 아이들과 실제 있었던 에피소드에 얽힌 이야기를 아이들이 듣고 보기 좋게, 또 저희 아이들을 가르칠 때 했던 표현들로 꾸며 그림책을 만들어봤다"며 "저는 제 아이들이 주어진 상황과 타인과의 다름에 공감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주길 바란다. 더불어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가 아름다운 표현들로 세상을 배워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되어 포근한 사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1999년 강변가요제로 데뷔했으며, 2003년 '어머나'를 시작으로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초혼', '옆집 누나', '돼지토끼' 등 트로트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