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 양곡리서 `첫 모내기`... 풍년농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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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 작성일21-05-02 18:01본문
↑↑ 엄태항 봉화군수가 지난 1일 명호면 양곡리에 위치한 신승칠 농가의 논에서 직접 이앙기를 타고 첫 모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봉화군
[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군은 지난 1일 명호면 양곡리에 위치한 신승칠 농가의 논(3285㎡)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엄태항 봉화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직접 이앙기를 타고 중생종 일품벼 모를 심으며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현장을 찾은 농민들과 영농전반에 대한 의견교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약 2150ha의 면적에 1만1520톤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모내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병해충 방제지도와 육묘농자재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의 주재배 품종은 일품벼와 해담벼로, 두 품종은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 강한 것이 특징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이기도 하다.
박승철 tmdcjf0817@hanmail.net
[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군은 지난 1일 명호면 양곡리에 위치한 신승칠 농가의 논(3285㎡)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엄태항 봉화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직접 이앙기를 타고 중생종 일품벼 모를 심으며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현장을 찾은 농민들과 영농전반에 대한 의견교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약 2150ha의 면적에 1만1520톤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모내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병해충 방제지도와 육묘농자재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의 주재배 품종은 일품벼와 해담벼로, 두 품종은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 강한 것이 특징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이기도 하다.
박승철 tmdcjf08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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