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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건동-경주지역자활센터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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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8-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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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건동과 경주지역자활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 성건동은 지난달 30일 성건동의 환경개선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주지역자활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성건동에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장 클린하우스를 설치하면,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재활용품의 수거함 관리 및 운영,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성건동에서 설치할 클린하우스는 비가림 장치와 종류별 분리수거함 등을 갖춘 시설로, 인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끔 설계돼 있다.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건동 클린하우스 설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경주 지역 전체로 클린하우스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자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자활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사업을 제안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성건동 환경 개선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클린하우스 사업이 모범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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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