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휴마시스, 대구시에 진단키트 5천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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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02 10:26본문
↑↑ 마시스(주)가 지난 29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5000개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현준호 동보약품 대표(왼쪽부터), 송준기 대구적십자 회장, 조종섭 대구요양병원협회장, 차정학 휴마시스(주)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휴마시스(주)가 지난 29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5000개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기탁된 진단키트는 대구시 관내의 요양병원 70곳에 전달돼 요양원 방문자 및 입원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진단키트의 정식 명칭은 ‘휴마시스 코로나 19항원테스트’로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이 공동 개발해 식약처 국내정식 허가받은 제품이다. 비인두 도말 검체를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15분 안에 확인 가능한 신속항원 진단키트다.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개발한 신속 항원 진단키트가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준기 대구적십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는 가운데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나눔으로 큰 힘을 주셨다"며 "적십자사 또한 지자체와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휴마시스(주)가 지난 29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5000개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기탁된 진단키트는 대구시 관내의 요양병원 70곳에 전달돼 요양원 방문자 및 입원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진단키트의 정식 명칭은 ‘휴마시스 코로나 19항원테스트’로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이 공동 개발해 식약처 국내정식 허가받은 제품이다. 비인두 도말 검체를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15분 안에 확인 가능한 신속항원 진단키트다.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개발한 신속 항원 진단키트가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준기 대구적십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는 가운데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나눔으로 큰 힘을 주셨다"며 "적십자사 또한 지자체와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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