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쟁탈전` 뛰어든 안철수, 김종인도 못한 영입 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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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4-29 16:12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잇따라 메시지를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메시지의 초점은 야권 재편 주도권을 잡기 위한 윤 전 총장의 역할론에 맞춰졌다.
안 대표는 지난 27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선 "처음부터 거의 유일하게 윤 전 총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왔다"며 "도와드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때 제3지대에서 대권을 꿈꾸던 자신의 시행착오를 내세워 '정치입문 안내자'를 자처한 것이다.
정치권에선 최근 윤 전 총장의 잠행이 길어지며 국민의힘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간 영입 쟁탈전이 한풀 꺾이자 야권 재편의 한 축인 안 대표가 전면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안 대표 역시 야권을 관통하는 '윤석열을 잡는 사람이 주도권을 쥔다'는 논리를 철저히 따르고 있는 셈이다.
안 대표는 윤 전 총장에게 "기회가 왔을 때 선택해야 나처럼 시행착오를 하지 않을 수 있다"며 "감독이나 조연 역할도 괜찮다"고 자세를 낮췄다.
미디어팀
메시지의 초점은 야권 재편 주도권을 잡기 위한 윤 전 총장의 역할론에 맞춰졌다.
안 대표는 지난 27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선 "처음부터 거의 유일하게 윤 전 총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왔다"며 "도와드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때 제3지대에서 대권을 꿈꾸던 자신의 시행착오를 내세워 '정치입문 안내자'를 자처한 것이다.
정치권에선 최근 윤 전 총장의 잠행이 길어지며 국민의힘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간 영입 쟁탈전이 한풀 꺾이자 야권 재편의 한 축인 안 대표가 전면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안 대표 역시 야권을 관통하는 '윤석열을 잡는 사람이 주도권을 쥔다'는 논리를 철저히 따르고 있는 셈이다.
안 대표는 윤 전 총장에게 "기회가 왔을 때 선택해야 나처럼 시행착오를 하지 않을 수 있다"며 "감독이나 조연 역할도 괜찮다"고 자세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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