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귀농귀촌 원한다면 일단 영양서 한번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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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1-04-29 15:38본문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의 과정으로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지역 내 위치한 농촌체험마을에서 최장 6개월을 거주하며, 영농활동, 일자리 및 주거지 정보, 마을주민과의 교류 등 체험마을별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의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에서는 일월면 문바우마을과 청기면 쇠똥구리마을 2개소가 지정돼 입주 전 코로나 19 검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귀농 희망자 4가구 5명이 6개월의 과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운영 기간 동안 마을 내 위치한 숙소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며 매달 30만원 이상의 연수비를 지급한다. 프로그램 운영마을에는 참여 가구당 10만원씩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참가자 및 운영마을에 참여의지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프로그램 운영결과와 참가자의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며 영양읍 삼지리에 귀농귀촌 체험마을이 조성 되는대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간 450명의 귀농·귀촌인들이 전입 후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역귀농하는 경우가 있다”며 “예비 귀농인들이 도·농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농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성공적으로 귀농생활에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지역 내 위치한 농촌체험마을에서 최장 6개월을 거주하며, 영농활동, 일자리 및 주거지 정보, 마을주민과의 교류 등 체험마을별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의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에서는 일월면 문바우마을과 청기면 쇠똥구리마을 2개소가 지정돼 입주 전 코로나 19 검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귀농 희망자 4가구 5명이 6개월의 과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운영 기간 동안 마을 내 위치한 숙소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며 매달 30만원 이상의 연수비를 지급한다. 프로그램 운영마을에는 참여 가구당 10만원씩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참가자 및 운영마을에 참여의지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프로그램 운영결과와 참가자의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며 영양읍 삼지리에 귀농귀촌 체험마을이 조성 되는대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간 450명의 귀농·귀촌인들이 전입 후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역귀농하는 경우가 있다”며 “예비 귀농인들이 도·농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농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성공적으로 귀농생활에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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