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의원, 30일 TK 민심 잡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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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4-29 10:52본문
↑↑ 유승민 전 의원
[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30일 대구를 찾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동대구역에서 열릴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에 참가한 후 오후 4시30분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대구경북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여의도에 사무실을 열면서 기자들과 만난 이후 처음이다.
대구에서 4선을 다진 사실상 대구의 아들로 불리는 유 전 의원의 이날 방문은 공식적인 지역민들과의 소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 전 의원은 이날 마지막 배수의진을 친 대권주자로서의 정치적 비전과 TK(대구경북)에서 아직 풀리지 않은 '박근혜 배신자 프레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솔직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옛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며 박 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박 전 대통령과 등을 돌린 후 겪은 가시밭길 여정들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정가는 유 전 의원의 이번 지역 방문이 그의 대권행보에 TK 민심을 안고 가속도를 붙힐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30일 대구를 찾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동대구역에서 열릴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에 참가한 후 오후 4시30분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대구경북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여의도에 사무실을 열면서 기자들과 만난 이후 처음이다.
대구에서 4선을 다진 사실상 대구의 아들로 불리는 유 전 의원의 이날 방문은 공식적인 지역민들과의 소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 전 의원은 이날 마지막 배수의진을 친 대권주자로서의 정치적 비전과 TK(대구경북)에서 아직 풀리지 않은 '박근혜 배신자 프레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솔직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옛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며 박 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박 전 대통령과 등을 돌린 후 겪은 가시밭길 여정들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정가는 유 전 의원의 이번 지역 방문이 그의 대권행보에 TK 민심을 안고 가속도를 붙힐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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