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주시-CJ그룹-대구대,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힘 모은다`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북도-경주시-CJ그룹-대구대,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힘 모은다`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21-04-28 19:13

본문

↑↑ 28일 경북 경주엑스포 대공원에서 경북도, 경주시, CJ그룹, 대구대가 경북 문화·예술·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손경식 CJ그룹 대표이사, 서철현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 소장과 함께 경북도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경주시-CJ그룹-대구대학교 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행정주도의 과거 방식을 탈피해 대학과 기업의 축척된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연구중심 혁신도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생활문화기업 ㈜CJ,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대구대, 신라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시 그리고 경북도 간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의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활로를 찾아가고자 추진됐다.
 
특히, CJ그룹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민간콘텐츠운영 사업에 CJ그룹의 자회사인 CJENM이 최종 낙찰되어 경북도 문화관광산업에 관심을 두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협약을 계기로 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 뿐 아니라 경북 문화․관광․예술 산업 전반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경주시 공무원 및 각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필요한 경우 각 사안별 별도의 협약을 체결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문화관광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문화관광 콘텐츠 우수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예술·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을 통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