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29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B홀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 시도민 공론결과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9월 21일 공론화위원회 출범이후 3차례의 시도민 열린 토론회, 1·2차 여론조사, 대구경북 4개 권역별 대토론회, 빅데이터 분석 등에서 나타난 시도민의 의견을 공유한다.

또 공론화위원회 의결을 통해 작성된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 종합검토 의견서' 및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안)', '대구경북행정통합 관련 특별법(안)'을 발표한다.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 종합검토 의견서'에는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 과정에서 나타난 시사점, 성과, 제약요소 및 향후 방향과 정책적 제언 등이 담겨있다.

보고회는 김태일 공동위원장 개회사, 시·도지사 인사말, 위원회 활동 동영상 시청, 하혜수 공동위원장 ‘종합검토 의견서 보고’, 최철영 연구단장 ‘행정통합 기본계획(안)과 특별법(안)’ 설명에 이어 정책간담회 순으로 9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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