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근(오른쪽) 티웨이항공 대표와 김태오 DBG금융지주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DGB 금융지주와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 신규 비즈니스 발굴, 공동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협약식 후엔 참석자들이 티웨이항공 훈련센터 시설을 견학하며, 안전훈련 시설을 통한 활동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으로 티웨이항공은 DGB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꿈나무교육사업단' 활동에 운항, 객실승무원이 참석해 직업 체험을 위한 강의를 한다.

또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서 진행하는 '티웨이 크루 클래스 t’way crew class’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추후 기획 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항공 여객 수송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대의료원,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사, 대구오페라하우스, 지역 노인복지관 등 기관들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