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대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4명이 늘어 누적 9351명(지역감염 9,165, 해외유입 186)이다.
 
  신규 확진자는 중구 소재 교회 관련 4명(격리 중 유증상자 1명 포함),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확진되었다.
 
  확진자 접촉 관련으로 4명, 해외입국자 중 1명이 동대구역 워크스루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또 감염원을 조사 중인 '깜깜이' 확진자는 4명이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 들의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4월 29일 1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2건이며, 4월 28일 검사자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445보)>
 
□ 2021년 4월 30일 금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4월 3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4명(지역감염 13,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9,351명(지역감염 9,165, 해외유입 186)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9,518명(+16*)입니다.
 * 해외 입국자 중 인천공항검역소에서 확진 후 대구 이관 2명 포함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80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180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122명입니다.

 ○ 4월 3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모두 216명입니다.
   
  사망자는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4월 10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4월 11일 확진되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하였으며, 폐렴 소견으로 치료 중 증상 악화되어 4월 28일 사망하셨습니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14명으로,

 ○ 중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4명(격리 중 유증상자 1명 포함)이 확진되었습니다.

○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확진되었습니다.

○ 확진자 접촉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세부내용으로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자 2명, 타지역(울산) 확진자 접촉자 1명, 그 외 확진자 접촉자 1명입니다.

 ○ 해외입국자 중 1명이 동대구역 워크스루 검사에서 확진되었습니다.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 3~4월 접종대상자 286,197명 중 4월 30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29,103명, 2차 접종 7,105명입니다.

□ 감염 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743개소 중 504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 시설은 없었으며,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4,984건을 실시하였습니다. 
 
□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입니다.

 ○ 4월 29일 1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2건이며, 4월 28일 검사자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