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년에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투표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체험과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직접 출강해 운영한 모의투표체험은 결혼이주여성에게 공직선거에서의 투표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투표와 선거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