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대관 확대로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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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4-24 20:17본문
↑↑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1층 전시실 모습. 사진제공=대구오페라하우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합제한 등 운영상의 장애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별관의 기능을 확장하고 일부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 활성화에 나섰다.
핵심적인 부분은 ‘기능의 확대’에 있다. 먼저 별관 1층 홍보관은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전시실’ 기능을 더했으며 2층 소극장 ‘카메라타’는 비대면 공연 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기능을 더했다.
이로써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지역 예술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기존의 연습실 기능 및 예술교육의 장이라는 기본적인 역할은 그대로 유지된다.
대관 시설은 ▲별관 동쪽 전시실 1층과 2층(1층 122㎡, 2층 59㎡) ▲영상 제작 스튜디오 설비를 구축한 2층의 소극장 ‘카메라타(141㎡)’ ▲프로젝터와 방음시설 등 예술교육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춘 3개의 강의실(71㎡/68㎡/51㎡)과 다목적연습실(189㎡) 등 7개 공간이다. 오페라하우스가 운영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기획공연 일정을 제외한 기간에 한해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의미에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순수 예술활동의 경우 대관료의 일정 비율을 감면하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문화예술관련 연주회와 창작발표회, 학술발표회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우선으로 대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합제한 등 운영상의 장애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별관의 기능을 확장하고 일부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 활성화에 나섰다.
핵심적인 부분은 ‘기능의 확대’에 있다. 먼저 별관 1층 홍보관은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전시실’ 기능을 더했으며 2층 소극장 ‘카메라타’는 비대면 공연 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기능을 더했다.
이로써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지역 예술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기존의 연습실 기능 및 예술교육의 장이라는 기본적인 역할은 그대로 유지된다.
대관 시설은 ▲별관 동쪽 전시실 1층과 2층(1층 122㎡, 2층 59㎡) ▲영상 제작 스튜디오 설비를 구축한 2층의 소극장 ‘카메라타(141㎡)’ ▲프로젝터와 방음시설 등 예술교육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춘 3개의 강의실(71㎡/68㎡/51㎡)과 다목적연습실(189㎡) 등 7개 공간이다. 오페라하우스가 운영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기획공연 일정을 제외한 기간에 한해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의미에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순수 예술활동의 경우 대관료의 일정 비율을 감면하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문화예술관련 연주회와 창작발표회, 학술발표회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우선으로 대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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