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소상공인 업종별 맞춤형 스마트화를 위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할 소상공인 협‧단체를 모집한다.

소비‧유통 환경이 빠르게 디지털화함에 따라 소상공인 점포도 온라인‧디지털 기술 적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지난해 ‘스마트 시범상가’를 지정해 상가 내 소상공인 점포에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스마트 미러 등 기술 보급을 지원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업종별 협‧단체를 선정해 업종에 특화된 스마트상점 모델을 개발하고 회원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활용가능성이 높은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별도 트랙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총 5개 내외의 협‧단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참여대상으로 선정된 협‧단체는 회원사인 소상공인 점포에 수요 조사와 기술 보급 등에 참여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