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과 진병복 환경공단 대경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공단 대경본부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대구 달서구청이 아이스팩 재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상생협력 체계 구축 및 역할분담을 통해 아이스팩 적정처리 및 재사용을 극대화하는데 힘을 모은다.

달서구청은 내달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22개소에 아이스팩 수거코너를 운영한다.

구민이 아이스팩을 모아오면 이를 선별 및 소독해 식품 등 6개 업체에 무상으로 전달할 예장이다. 구민은 아이스팩 4개 기준 10ℓ 종량제봉투가 지급된다.

대경본부는 달서구청의 원할한 사업 진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