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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아트스트리트에 개성 넘치는 입주예술가들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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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4-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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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범어역 인근 엘리베이터에 조성된 홍보문구. 대구문화재단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범어아트스트리트에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이 모인다.

범어아트스트리트는 올해 '범·예·가 교류프로그램'의 프리뷰전인 '원(ONE)만한 관계'전을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범·예·가 교류프로그램'은 대구문화재단 소속의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예술발전소', '가창창작스튜디오' 등의 입주 예술가들이 활동을 통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에선 각 분야의 28명의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해 작가들마다의 개성이 담긴 4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이승익 대표이사는 "선보이는 작품들을 매개체로 해 예술가와 관람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순조로운 관계 속에서 공존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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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