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韓축구, 8강 좌절…멕시코에 3-6 `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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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1-08-01 19:14본문
↑↑ 이영환 기자 = 31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6대3으로 패한 대한민국 엄원상(왼쪽부터), 이강인, 이동경, 송민규가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경북신문=이인수기자] 한국 축구가 또 올림픽 8강에서 멈췄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이동경(울산)의 멀티골 활약에도 불구하고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에 3-6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홍명보(울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이후 또 한 번의 올림픽 메달 도전은 2024 파리올림픽으로 미뤄졌다.
또 손흥민(토트넘)이 뛰었던 2016 리우올림픽 8강에서 온두라스에 0-1 일격을 당한데 이어 2회 연속 준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올림픽 무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이어온 5경기 무패(3승2무)도 멈췄다.
더불어 올림픽 무대에선 1948년 런던 대회 스웨덴전(0-12 패), 1964년 도쿄 대회 아랍공화국전(0-10 패), 체코슬로바키아전(1-6 패) 이후 57년 만에 한 경기 6실점 굴욕을 당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경북신문=이인수기자] 한국 축구가 또 올림픽 8강에서 멈췄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이동경(울산)의 멀티골 활약에도 불구하고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에 3-6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홍명보(울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이후 또 한 번의 올림픽 메달 도전은 2024 파리올림픽으로 미뤄졌다.
또 손흥민(토트넘)이 뛰었던 2016 리우올림픽 8강에서 온두라스에 0-1 일격을 당한데 이어 2회 연속 준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올림픽 무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이어온 5경기 무패(3승2무)도 멈췄다.
더불어 올림픽 무대에선 1948년 런던 대회 스웨덴전(0-12 패), 1964년 도쿄 대회 아랍공화국전(0-10 패), 체코슬로바키아전(1-6 패) 이후 57년 만에 한 경기 6실점 굴욕을 당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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