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산불임차헬기 활용 등산로 정비 자재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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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1-04-20 18:51본문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등산로 정비사업에 필요한 약 30톤 분량의 자재를 산불임차헬기를 이용해 운반함으로써 예산절감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등산로 사업은 김천의 주요 명산인 황악산, 수도산, 취적봉 등 사람이 자재를 운반하기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형으로서 인력으로 운반할 때와 헬기 운반할 때의 사업비를 비교하면 약 1억 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이에 따라,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운반 전 사전 현지답사, 장애 요소 확인, 사업협의 등을 통해 안전한 운반이 되도록 작업을 진행했다.
김천시의 등산로는 백두대간 등 총 29개의 노선(약 250km)으로 관리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위험구간 노면정리 및 목계단 교체 등 산행안전을 위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보강하고, 그 밖에 평의자 등의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등산로는 체험학습장으로써의 역할, 성인들의 휴식과 체력증진을 위한 장소 제공 등 공익적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에서 헬기운반으로 절감된 자재운반비 예산은 보수가 필요한 다른 등산로 구간을 정비하는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20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등산로 사업은 김천의 주요 명산인 황악산, 수도산, 취적봉 등 사람이 자재를 운반하기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형으로서 인력으로 운반할 때와 헬기 운반할 때의 사업비를 비교하면 약 1억 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이에 따라,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운반 전 사전 현지답사, 장애 요소 확인, 사업협의 등을 통해 안전한 운반이 되도록 작업을 진행했다.
김천시의 등산로는 백두대간 등 총 29개의 노선(약 250km)으로 관리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위험구간 노면정리 및 목계단 교체 등 산행안전을 위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보강하고, 그 밖에 평의자 등의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등산로는 체험학습장으로써의 역할, 성인들의 휴식과 체력증진을 위한 장소 제공 등 공익적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에서 헬기운반으로 절감된 자재운반비 예산은 보수가 필요한 다른 등산로 구간을 정비하는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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