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공배달앱 `달달` 5월 첫선…경주페이 결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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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4-20 16:58본문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와 ㈜달달소프트가 지난 3월 10일 경주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달달’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주문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고자 도입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인 '달달(달리는 달팽이)'을 다음달 10일 선보인다.
당초 시는 가맹점이 500곳이 되면 달달을 오픈할 계획이었으나, 경주페이 예산이 대부분 소모돼 오픈 날짜를 추경 이후인 5월 10일로 미뤘다.
20일 기준 달달에 가입한 가맹점은 600여 곳이다.
달달은 수수료가 주문 금액의 1.8%에 불과하며 지역사랑 상품권인 경주페이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업체별 요일할인, 타임할인, 무료배달 등의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상품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의회의 추경예산 심사가 다음달 7일 끝날 예정"이라며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맹점은 달달이 오픈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라며 "달달은 낮은 수수료율과 경주페이 사용을 권장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돕는 어플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달’은 지역 내 배달이 가능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가맹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달리는 달팽이(http://www.dal-dal.com)’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신청을 하거나, 대표번호(1661-3684)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을 원하는 가맹점주는 달달 홈페이지에서 입점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사업자등록증, 사업자통장, 영업허가증, 메뉴판, 신분증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에서 '달리는달팽이'를 친구추가 한 후 사진을 전송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서민재 wp0603@naver.com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주문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고자 도입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인 '달달(달리는 달팽이)'을 다음달 10일 선보인다.
당초 시는 가맹점이 500곳이 되면 달달을 오픈할 계획이었으나, 경주페이 예산이 대부분 소모돼 오픈 날짜를 추경 이후인 5월 10일로 미뤘다.
20일 기준 달달에 가입한 가맹점은 600여 곳이다.
달달은 수수료가 주문 금액의 1.8%에 불과하며 지역사랑 상품권인 경주페이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업체별 요일할인, 타임할인, 무료배달 등의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상품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의회의 추경예산 심사가 다음달 7일 끝날 예정"이라며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맹점은 달달이 오픈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라며 "달달은 낮은 수수료율과 경주페이 사용을 권장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돕는 어플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달’은 지역 내 배달이 가능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가맹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달리는 달팽이(http://www.dal-dal.com)’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신청을 하거나, 대표번호(1661-3684)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을 원하는 가맹점주는 달달 홈페이지에서 입점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사업자등록증, 사업자통장, 영업허가증, 메뉴판, 신분증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에서 '달리는달팽이'를 친구추가 한 후 사진을 전송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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