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급... 농가당 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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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 작성일21-04-18 09:48본문
↑↑ 봉화군이 20일부터 주소지 각 이동 마을회관에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한다. 사진제공=봉화군
[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가기본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20일부터 주소지 각 이동 마을회관에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경북도내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해 지난해 6767 농가에 47억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신청농가 중 농업경영체등록 여·부, 주소, 실거주, 농외소득 한도 초과 등 심사에서 적격자로 판정된 6834 농가에 54억원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농가당 80만원씩 지급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도 지역사랑상품권 소비로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침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철 tmdcjf0817@hanmail.net
[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가기본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20일부터 주소지 각 이동 마을회관에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경북도내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해 지난해 6767 농가에 47억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신청농가 중 농업경영체등록 여·부, 주소, 실거주, 농외소득 한도 초과 등 심사에서 적격자로 판정된 6834 농가에 54억원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농가당 80만원씩 지급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도 지역사랑상품권 소비로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침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철 tmdcjf08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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