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대구 수성구 대림할인마트에서 진행된 영세점포 Re-Storing 캠페인. 롯데유통사업본부와 대림할인마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유통사업본부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롯데유통사업본부 경북지사(이하 경북지사·김용환 지사장)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서 영세점포를 운영하며 일반 슈퍼의 진열컨설팅, 매장환경개성 등을 돕는 '영세점포 Re-Storing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경북지사는 인스토어 머천다이징 전문조직으로서 지난 38년간 쌓아온 매장관리 노하우와 진열 전문성을 소상공인과 나누고 상생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회됐다.

지난달 24일 대구 북구 소재 탑마트가 1호점이 됐으며, 이달 15일에는 대구 수성구 소재 대림할인마트가 2호점이 됐다. 경북지사는 매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지사 관계자는 "최근 소비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점포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며 "점주들이 만족해 하는 모습에 기쁘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방법과 상생의 가치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대구·경북 지역 점포를 대상으로 매월 1곳씩 진행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