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올해 1분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유공 직원을 선발해 표창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 복무기관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무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사회복무요원과 2명의 복무관리 유공직원이 대상이다.

표창을 받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최대 5일까지 특별휴가도 부여된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관리 유공직원 초청·격려행사는 실시하지 않고 복무기관을 통해 표창장 및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

이익규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표창해 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