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경북도와 얌테이블, 경북경제진흥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수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에 '경북 전용관' 생긴다.

경북도는 30일 얌테이블(대표 주상현),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경북 지역 우수 수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 얌테이블은 '경북 수산물 전용관'을 운영하고 패키지 기획 및 구성,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얌테이블은 2017년 경남 거제시에 본사를 둔 수산물 전용 온라인마켓 1등 기업으로, 제조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대한민국수산대전 행사 파트너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수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수산물의 상품성과 경쟁력이 확보돼 지역 수산업계가 더욱 활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