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읍 나누리영농조합, `우리 밀` 첫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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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1-08-01 18:23본문
↑↑ 강영석 상주시장이 함창읍 태봉리 소재 법인 창고에서 열린 우리 밀 수매 현장을 방문한 모습. 사진제공=상주시
[경북신문=황창연기자] 나누리영농조합법인(대표 오춘환)은 지난달 29일 함창읍 태봉리 소재 법인 창고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남영숙 경북도의원, 황태하·최경철 상주시의원, 장수용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밀 수매를 실시했다.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밀 산업 육성계획에 발맞춰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말 함창읍 신흥리·덕통리·하갈리 일대에 우리 밀을 첫 파종했다. 이어 올해 법인 회원 22농가가 24ha에서 약 86톤의 국산 밀을 생산했다.
이는 경북 지역 내 국산 밀 최대 생산량으로, 이 중 약 71톤(약 7천만원)을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수매한 것.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밀 상품성을 높이고 농업 경영력 향상을 위해 올해 국산밀 생산단지 경영체육성 컨설팅을 받았으며 매년 새로운 기술과 시설을 확보해 국산 밀 재배 면적과 생산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날 강영석 시장은 "현재 우리가 먹는 곡물의 70%를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 등 곡물 자급률이 낮은 상황에서 대량의 국산 밀을 재배하고 수매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상주시가 고품질 밀 생산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경북신문=황창연기자] 나누리영농조합법인(대표 오춘환)은 지난달 29일 함창읍 태봉리 소재 법인 창고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남영숙 경북도의원, 황태하·최경철 상주시의원, 장수용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밀 수매를 실시했다.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밀 산업 육성계획에 발맞춰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말 함창읍 신흥리·덕통리·하갈리 일대에 우리 밀을 첫 파종했다. 이어 올해 법인 회원 22농가가 24ha에서 약 86톤의 국산 밀을 생산했다.
이는 경북 지역 내 국산 밀 최대 생산량으로, 이 중 약 71톤(약 7천만원)을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수매한 것.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밀 상품성을 높이고 농업 경영력 향상을 위해 올해 국산밀 생산단지 경영체육성 컨설팅을 받았으며 매년 새로운 기술과 시설을 확보해 국산 밀 재배 면적과 생산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날 강영석 시장은 "현재 우리가 먹는 곡물의 70%를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 등 곡물 자급률이 낮은 상황에서 대량의 국산 밀을 재배하고 수매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상주시가 고품질 밀 생산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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