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첫 기획공연 `거장들의 시대 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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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4-11 12:07본문
↑↑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수성아트피아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상주단체 기획공연 첫 번째 순서로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제41회 정기연주회 '거장들의 시대 Ⅰ'을 선보인다.
'거장들의 시대 Ⅰ'은 순수 오케스트라 연주로만 구성됐다. 스트라빈스키 협주곡 내림 마장조 '덤버턴 오크스'를 시작으로 모차르트가 작곡한 협주곡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가장조(K.219), 후기 낭만파를 대표하는 교향곡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1번 라장조 ‘거인’을 소편성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명칭과 함께 새 출발하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이 더욱 더 완성도 높은 연주력을 선보이기 위해 대구에선 처음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지휘자 윌슨 응을 객원지휘로 초빙했다.
협연자로는 2006년 몬트리올 국제 음악콩쿠르 1위 및 관중상, 2014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 우승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현재 연주자로서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 부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주진주가 출연한다.
정성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새로운 명칭과 함께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게 된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과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공아트센터와 지역민간예술단체의 모범적인 협력모델을 제시하려 한다"며 "지휘자 윌슨 응의 뛰어난 작품해석과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심도 있는 연주가 펼쳐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상주단체 기획공연 첫 번째 순서로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제41회 정기연주회 '거장들의 시대 Ⅰ'을 선보인다.
'거장들의 시대 Ⅰ'은 순수 오케스트라 연주로만 구성됐다. 스트라빈스키 협주곡 내림 마장조 '덤버턴 오크스'를 시작으로 모차르트가 작곡한 협주곡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가장조(K.219), 후기 낭만파를 대표하는 교향곡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1번 라장조 ‘거인’을 소편성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명칭과 함께 새 출발하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이 더욱 더 완성도 높은 연주력을 선보이기 위해 대구에선 처음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지휘자 윌슨 응을 객원지휘로 초빙했다.
협연자로는 2006년 몬트리올 국제 음악콩쿠르 1위 및 관중상, 2014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 우승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현재 연주자로서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 부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주진주가 출연한다.
정성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새로운 명칭과 함께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게 된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과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공아트센터와 지역민간예술단체의 모범적인 협력모델을 제시하려 한다"며 "지휘자 윌슨 응의 뛰어난 작품해석과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심도 있는 연주가 펼쳐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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