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 위한 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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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8-01 12:15본문
↑↑ 달서구가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대구시 구·군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사진제공=달서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서구가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대구시 구·군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 대구시 구·군참여형사업 5억원을 최종 결정했다. 용산2동 소재 ‘위험한 산책로 계단 개선해주세요’ 사업 등 2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 각 동별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읍면동참여형 65개 사업, 8억6000만원에 대한 승인도 함께 이뤄졌다.
구는 앞서 지난 3~4월 접수된 452건의 주민제안사업 중 소관부서의 사업타당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2차에 걸친 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31개 사업을 총회에 상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대구시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3억1800만원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올해는 구 자체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지난해 보다 1억원 증액한 15억3000만원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서구가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대구시 구·군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 대구시 구·군참여형사업 5억원을 최종 결정했다. 용산2동 소재 ‘위험한 산책로 계단 개선해주세요’ 사업 등 2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 각 동별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읍면동참여형 65개 사업, 8억6000만원에 대한 승인도 함께 이뤄졌다.
구는 앞서 지난 3~4월 접수된 452건의 주민제안사업 중 소관부서의 사업타당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2차에 걸친 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31개 사업을 총회에 상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대구시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3억1800만원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올해는 구 자체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지난해 보다 1억원 증액한 15억3000만원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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