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늘었다.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늘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7명이 늘어 누적 355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의 확진자는 10→13→11→7→3→5→6→7→30→1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시 11명, 구미시 4명, 포항과 경주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노인요양시설 관련 7명, 확진 환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경기도 소재 기도원 집단발생 관련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지난달 30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41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충남 아산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주서는 지난달 17일 확진된 울산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시군별 누적인원은 경산 1030명, 포항 523명, 구미 421명, 경주 240명, 안동 224명, 청도 183명, 의성 127명, 상주 117명, 김천 108명, 칠곡 98명, 영주 74명, 봉화 72명, 영천 69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43명, 영덕 33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9명, 울진 12명, 영양과 울릉 각 3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