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 코로나19 AZ백신 예방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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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4-03 11:12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주민 불안감 없애고 현장에서 주민 안전 챙길 것”
김문오 대구달성군수가 지난 2일 오후 달성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김 군수는 정부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도지사, 시·군·구 자치단체장)의 접종 참여 요청에 따라 달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백신을 접종했다.
김 군수는 "예방접종의 시작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백신접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며 접종 후 일부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는 신고사례가 있지만, 과도하게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방역당국을 믿고 접종 일정대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했다.
김 군수는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백신예방접종센터 등 운영을 총괄·지휘하며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초 단체장들의 우선 접종 입장에 대해 현장대응요원을 중심으로 접종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가 이상 반응 사례가 잇따르고 접종 후 혈전 사례 논란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백신 접종 동의율이 계속 하락하자 입장을 바꿨다. 특히 대구·경북은 지난달 23일부터 시행중인 예방접종 대상자 동의율이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는 등 접종 기피 성향이 강하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김문오 대구달성군수가 지난 2일 오후 달성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김 군수는 정부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도지사, 시·군·구 자치단체장)의 접종 참여 요청에 따라 달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백신을 접종했다.
김 군수는 "예방접종의 시작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백신접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며 접종 후 일부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는 신고사례가 있지만, 과도하게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방역당국을 믿고 접종 일정대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했다.
김 군수는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백신예방접종센터 등 운영을 총괄·지휘하며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초 단체장들의 우선 접종 입장에 대해 현장대응요원을 중심으로 접종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가 이상 반응 사례가 잇따르고 접종 후 혈전 사례 논란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백신 접종 동의율이 계속 하락하자 입장을 바꿨다. 특히 대구·경북은 지난달 23일부터 시행중인 예방접종 대상자 동의율이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는 등 접종 기피 성향이 강하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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