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 마스` 봉화 분천 산타마을, 알파카 수컷 `마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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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 작성일21-04-02 06:58본문
↑↑ 알파카 어미(여름)가 지난 3월 27일 태어난 새끼 알파카(마스·수컷)를 돌보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서 알파카 새끼(마스·Mas·수컷) 1마리가 태어났다.
봉화군에 따르면 산타마을에서는 올들어 지난 1월 22일 첫째 '메리'(Merry·암컷), 5일 후에는 둘째 '크리스'(Chris·수컷), 지난달 27일 '마스'(Mas·수컷)까지 총 세마리가 태어났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를 포함하면 어미 4마리(수컷 1마리, 암컷 3마리), 새끼 3마리 등 모두 7마리로 늘었다.
이들 알파카 새끼 삼남매의 이름을 합치면 '메리 크리스 마스'(Merry Chris Mas)이다.
아비 수컷의 이름은 '겨울', 첫째 메리의 어미는 '봄', 둘째 크리스의 어미는 '가을', 이번에 태어난 마스의 어미 이름은 '여름'이다.
산타마을측은 조만간 관광객들에게 '마스'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마스'는 귀가 하트 모양처럼 접혀 있는 등 특이한 외모여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하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귀염둥이 막내 탄생 소식이 전해진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마스의 탄생을 축복하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철 tmdcjf0817@hanmail.net
[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서 알파카 새끼(마스·Mas·수컷) 1마리가 태어났다.
봉화군에 따르면 산타마을에서는 올들어 지난 1월 22일 첫째 '메리'(Merry·암컷), 5일 후에는 둘째 '크리스'(Chris·수컷), 지난달 27일 '마스'(Mas·수컷)까지 총 세마리가 태어났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를 포함하면 어미 4마리(수컷 1마리, 암컷 3마리), 새끼 3마리 등 모두 7마리로 늘었다.
이들 알파카 새끼 삼남매의 이름을 합치면 '메리 크리스 마스'(Merry Chris Mas)이다.
아비 수컷의 이름은 '겨울', 첫째 메리의 어미는 '봄', 둘째 크리스의 어미는 '가을', 이번에 태어난 마스의 어미 이름은 '여름'이다.
산타마을측은 조만간 관광객들에게 '마스'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마스'는 귀가 하트 모양처럼 접혀 있는 등 특이한 외모여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하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귀염둥이 막내 탄생 소식이 전해진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마스의 탄생을 축복하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철 tmdcjf08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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