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내수면 토속 어족자원 보호 `총력`... 치어 22만7천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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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21-07-29 14:38본문
↑↑ 문경시가 지난 27일 내수면 하천에 쏘가리 등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제공=문경시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는 지난 27일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는 토속 어류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문경댐을 비롯한 주요 하천 및 저수지 14개소에 쏘가리 등 치어 4종, 총 22만7천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지난 1992년부터 쏘가리, 메기 등 10여 종을 지속해서 경천호 및 내수면에 방류해왔으며,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어업단속 및 생태교란 유해어종 잡기 낚시대회를 시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방류한 치어들이 잘 자라서 토속 어족자원 보존과 더불어 어민 및 향토음식점의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을 찾는 유어객의 여가선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종기 kbsm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는 지난 27일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는 토속 어류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문경댐을 비롯한 주요 하천 및 저수지 14개소에 쏘가리 등 치어 4종, 총 22만7천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지난 1992년부터 쏘가리, 메기 등 10여 종을 지속해서 경천호 및 내수면에 방류해왔으며,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어업단속 및 생태교란 유해어종 잡기 낚시대회를 시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방류한 치어들이 잘 자라서 토속 어족자원 보존과 더불어 어민 및 향토음식점의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을 찾는 유어객의 여가선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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