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내달 16일까지 `친구야 사랑한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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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3-25 18:59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 '친구야 사랑한데이'생명사랑 실천주간을 운영한다.
'친구야 사랑한데이'는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슬로건으로 친구 간에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자는 뜻의 친숙한 경상도 사투리 표현을 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정신건강 위기 심화에 따라 2021학년도에는 '친구야 사랑한데이'행사를 학기 초 3월과 9월 두 번 진행한다.
최근 5년간 학생·청소년 자살 관련 분석 결과, 일반적으로 학년 초(3월)와 2학기 개학 후(8월)에 높게 발생했다. 촉발요인은 부모와 갈등(52.1%), 이성문제(12.8%), 성적 및 진로문제( 8.5%), 문제행동의 발각( 8.5%), 친구와 갈등( 7.7%) 등 순으로 나타났다.
'친구야 사랑한데이'행사주간에 생명존중 교육을 3월 중 2시간 이상 실시하고, 교사는 연간 15시간 이상의 생명존중 연수를 받게 된다.
학부모에게는 가정통신문과 웹툰 및 교육부에서 발송되는 정신건강 뉴스레터 등을 발송한다. 또 하루 자녀와 10분 이상 대화하기, 가족체험 활동하기(가족과 여행하기, 요리하기, 산책하기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은 친한 친구에게 생명사랑 관련 문자나 카톡 보내기, 부모님께 사랑문자 보내기, 조부모님께 영상통화하기, '다들어줄게'모바일 위기상담문자 안내 등의 다양한 비대면의 행사를 한다.
경북교육청은 23개 교육지원청에 위센터 및 1개소의 민간위탁기관(영남대학교의료원)으로 운영되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원영 도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기 초 학생들이 겪는 정신적·심리적 위기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친구야 사랑한데이'는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슬로건으로 친구 간에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자는 뜻의 친숙한 경상도 사투리 표현을 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정신건강 위기 심화에 따라 2021학년도에는 '친구야 사랑한데이'행사를 학기 초 3월과 9월 두 번 진행한다.
최근 5년간 학생·청소년 자살 관련 분석 결과, 일반적으로 학년 초(3월)와 2학기 개학 후(8월)에 높게 발생했다. 촉발요인은 부모와 갈등(52.1%), 이성문제(12.8%), 성적 및 진로문제( 8.5%), 문제행동의 발각( 8.5%), 친구와 갈등( 7.7%) 등 순으로 나타났다.
'친구야 사랑한데이'행사주간에 생명존중 교육을 3월 중 2시간 이상 실시하고, 교사는 연간 15시간 이상의 생명존중 연수를 받게 된다.
학부모에게는 가정통신문과 웹툰 및 교육부에서 발송되는 정신건강 뉴스레터 등을 발송한다. 또 하루 자녀와 10분 이상 대화하기, 가족체험 활동하기(가족과 여행하기, 요리하기, 산책하기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은 친한 친구에게 생명사랑 관련 문자나 카톡 보내기, 부모님께 사랑문자 보내기, 조부모님께 영상통화하기, '다들어줄게'모바일 위기상담문자 안내 등의 다양한 비대면의 행사를 한다.
경북교육청은 23개 교육지원청에 위센터 및 1개소의 민간위탁기관(영남대학교의료원)으로 운영되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원영 도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기 초 학생들이 겪는 정신적·심리적 위기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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