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행복권 제공   
[경북신문=윤상원기자] 27일 제956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0, 11, 20, 21, 25, 41'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이다.
 
  이번 회차에는 로또복권 1, 2등 당첨자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이 나왔다. 특히 2등 당첨자 136명으로 왕창 쏟아졌다. 지금까지 고액(1,2등) 당첨 진기록 회차는 2003년 2월 8일 10회 추첨때였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1명이다. 각각 20억 2298만 2671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136명으로 당첨금은 2727만600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3053명은 각각 121만 4806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4만4 650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32만5943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1등 당첨 지역은 경기가 4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곳, 부산 1곳, 경북 2곳, 광주 2곳, 전북 1곳 등이다.
 
  전체 11명 중 6명이 수동, 나머지 4명과 1명은 각각 자동과 반자동을 선택했다. 

1등 수동 당첨점은 신명(서울 강서구 방화동로), 축복마트(서울 중랑구 동일로), 주택복권방(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 G마트(부산 북구 백양대로), 훼미리로또(광주 남구 봉선로), 대박찬스로또복권방(경북 의성군 의성읍 문소3길) 등이다.
 
  자동으로는 MY레몬(경기 광명시 금하로), 좋은날(경기 부천시 역곡로), 싼타슈퍼(경기 시흥시 군서마을로), 역전로또(경북 경주시 원화로)와 반자동으로 또또복권방(전북 익산시 고봉로)에서 1등을 배출했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윤상원   ysw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