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 세계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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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3-22 19:01본문
↑↑ 경북도서관 전경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서관이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 1세대 사진작가 임영균의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을 개최한다.
고풍스러운 유럽의 도서관을 포함한 세계 10개국, 20개의 도서관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6년간 12개국 50여곳을 촬영한 사진 중 엄선한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서관인 오스트리아 아드몬트 수도원 도서관, 독일 고전주의의 메카이자 괴테가 50년간 재직한 바이마르 안나 대공비 도서관, 종교적인 박해로 사라졌다가 복원된 천년 역사의 스페인 살라만카대학교 도서관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 도서관주간(4.12 ~ 4.18) 기간 중 작가가 촬영한 사진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작가는 왜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주목했는지, 촬영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 등 도서관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관람객과 함께 이야기하는 특강도 진행한다. 서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서관이 지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확실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직접 그 아름다운 공간에 머무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서관이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 1세대 사진작가 임영균의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을 개최한다.
고풍스러운 유럽의 도서관을 포함한 세계 10개국, 20개의 도서관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6년간 12개국 50여곳을 촬영한 사진 중 엄선한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서관인 오스트리아 아드몬트 수도원 도서관, 독일 고전주의의 메카이자 괴테가 50년간 재직한 바이마르 안나 대공비 도서관, 종교적인 박해로 사라졌다가 복원된 천년 역사의 스페인 살라만카대학교 도서관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 도서관주간(4.12 ~ 4.18) 기간 중 작가가 촬영한 사진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작가는 왜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주목했는지, 촬영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 등 도서관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관람객과 함께 이야기하는 특강도 진행한다. 서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서관이 지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확실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직접 그 아름다운 공간에 머무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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