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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화예술 단체 `공감` 3월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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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3-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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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열린 3월 공감 음악회에서 바리톤 박정민과 피아니스트 박종관이 함께 Granada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 '공감'이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3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바리톤 박정민과 피아니스트 박종관이 협업해 '청산에 살리라', 'Granada', 'Dream the impossible', 'This is the moment'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대중들에게 '지금 이 순간'으로 잘 알려져 있는 This is the moment 무대에서 한 편의 뮤지컬을 공연해 큰 환호를 받았다.

바리톤 박정민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후 이태리 Parma 국립음악원 디플로미노, Parma contai 아카데미를 졸업했고 이태리, 스페인의 '알카모', '끼안티', '아라갈', '빌바오', '술모나' 등 국제 콩쿨에서 12회나 1등했으며 총 30여회를 입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피아니스트 박종관은 오스트리아 케른트너 주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수석졸업, 기악, 성악 반주 수석졸업했으며 오스트리아 Orchesterakademie Ossiach 건반주자, 클라겐푸르트 시립극장 반주자를 역임하고 있다.

'공감'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즐기며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4년 5월에 창립했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문화적 소양을 넓히며 지역 예술진흥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가졌다. 회원은 경주시의 정치인, 경제인, 문화계술계 인사, 언론인 등을 망라한 120여명으로 구성됐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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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