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맑고 미세먼지 `기승`…큰 일교차 `건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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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8 06:11본문
↑↑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가려져 있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8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진다.
낮 동안에는 따뜻한 햇볕에 포근한 날이 이어지다가도 해가 지면 금방 쌀쌀해져 일교차가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도, 김천 2도, 안동 3도, 대구 4도, 울진 5도, 포항 8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18도, 안동 16도, 포항 14도, 영덕 13도, 울진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동해바다는 파도의 높이는 0.5~1.5m로 잔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더불어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호흡기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8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진다.
낮 동안에는 따뜻한 햇볕에 포근한 날이 이어지다가도 해가 지면 금방 쌀쌀해져 일교차가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도, 김천 2도, 안동 3도, 대구 4도, 울진 5도, 포항 8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18도, 안동 16도, 포항 14도, 영덕 13도, 울진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동해바다는 파도의 높이는 0.5~1.5m로 잔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더불어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호흡기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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