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詩]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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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준빈 작성일21-03-15 18:22본문
목련
봄이다 !
하고 소리쳤어요.
옆집 할아버지는
목련아 조용히 해라! 하신다.
내가 말했다
할아버지 저는 목련이 아니어요,
할아버지는 다시 크게 말씀하신다.
목련꽃송이야!!
나는 그때서야 알았다
봄이 오면 누구나 꽃이 된다는 걸.
시인 임준빈 kua348@naver.com
봄이다 !
하고 소리쳤어요.
옆집 할아버지는
목련아 조용히 해라! 하신다.
내가 말했다
할아버지 저는 목련이 아니어요,
할아버지는 다시 크게 말씀하신다.
목련꽃송이야!!
나는 그때서야 알았다
봄이 오면 누구나 꽃이 된다는 걸.
시인 임준빈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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