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장수정, 국제테니스연맹 터키 대회 단식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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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07 09:19본문
↑↑ 장수정 테니스 선수. 실업테니스연맹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대구시청 장수정(세계랭킹 330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톱 시드인 장수정은 6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단식 4강전에서 안드레아 프리사카리우(611위·루마니아)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3-6 6-3 6-4) 역전승을 거뒀다.
장수정은 준결승에서 박소현(465위·성남시청)을 2-0(7-5 6-0)으로 제압한 누리아 브란카치오(751위·이탈리아)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장수정은 2019년 7월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이후 1년 7개월 만에 ITF 대회 단식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장수정은 박소현과 한 조로 나선 이번 대회 복식 결승에도 진출, 제시 애니(미국)-잉그리드 마르틴스(브라질) 조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대구시청 장수정(세계랭킹 330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톱 시드인 장수정은 6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단식 4강전에서 안드레아 프리사카리우(611위·루마니아)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3-6 6-3 6-4) 역전승을 거뒀다.
장수정은 준결승에서 박소현(465위·성남시청)을 2-0(7-5 6-0)으로 제압한 누리아 브란카치오(751위·이탈리아)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장수정은 2019년 7월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이후 1년 7개월 만에 ITF 대회 단식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장수정은 박소현과 한 조로 나선 이번 대회 복식 결승에도 진출, 제시 애니(미국)-잉그리드 마르틴스(브라질) 조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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