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재원기자] 성주군은 별고을 성주를 상징하는 우수 관광 굿즈를 발굴해 성주관광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성주의 브랜드 가치 및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성주 관광굿즈(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별고을 별별 굿즈' 공모전은 ▲3종 이상의 제품으로 이루어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별별 굿즈 분야 ▲성주의 문화나 관광지의 특징을 대표하는 단품형의 별난 굿즈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주의 문화 및 관광지의 특성을 나타내는 제품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제작,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이며, 제출서류와 함께 제작된 실물 제품을 기간 내에 제출해야한다.
　  또한 입상작의 경우 성주군 대표 굿즈로서 실제 양산화, 상품화의 길도 열려 있으며, 향후 관광기념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해 관광기념품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광 굿즈 총 8점을 선정하며 ▲3별별 굿즈 분야 대상 1편 300만원, 최우수상 1편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60만원 ▲3별난 굿즈 분야 대상 1편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6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이병환 군수는 "관광굿즈 공모전으로 성주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 할 수 있는 성주 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