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희망풍차네트워크협의체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지난 23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희망풍차 네트워크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네트워크 협의체 위원인 박선영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과 김진출 서구의회의원, 박원숙 서구청 복지정책과 과장, 최정식 서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전진승 광장새마을금고 이사장, 최병용 씨젠 대구의원장, 권영희 서구지구협의회장, 신수태 안전강사협의회장, 김경희 심리지원전문봉사회장 등 12명이 참여해 2020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와 2021년도 지원 계획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희망풍차 네트워크 협의체는 2020년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 함께!'라는 프로그램으로 대구은행에서 후원한 AI 반려로봇 외에도 심리상담 및 비상식량세트 지원 등 2200만원 상당의 예산을 통해 대상자의 정서적 지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