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명소` 고속도로 휴게소 일부 구역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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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0-12-30 11:42본문
↑↑ 한국도로공사 제공
[경북신문=김보람기자]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새해 일출을 보기 어려워진다.
30일 한국도로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 방역강화대책 시행 일환으로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동해고속도로 옥계·동해휴게소 2곳의 일부 구역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야외 데크 등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편의점, 화장실, 주유소를 제외한 식당가와 카페 등 실내매장의 운영시간도 단축한다.
동해 휴게소 실내매장은 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운행을 하지 않으며, 옥계휴게소는 31일 오전 0시부터 오는 2일 오전 8시까지 이틀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도로공사는 관리하는 모든 휴게소를 대상으로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발열체크 등 출입자를 관리,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를 유도하고, 실내 푸드코트는 5인 이상의 동반이용 금지 및 좌석수는 절반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내년 1월3일까지 특별 방역강화대책을 유지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객들께서는 연말연시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휴게소를 방문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입·출구 준수 등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경북신문=김보람기자]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새해 일출을 보기 어려워진다.
30일 한국도로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 방역강화대책 시행 일환으로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동해고속도로 옥계·동해휴게소 2곳의 일부 구역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야외 데크 등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편의점, 화장실, 주유소를 제외한 식당가와 카페 등 실내매장의 운영시간도 단축한다.
동해 휴게소 실내매장은 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운행을 하지 않으며, 옥계휴게소는 31일 오전 0시부터 오는 2일 오전 8시까지 이틀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도로공사는 관리하는 모든 휴게소를 대상으로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발열체크 등 출입자를 관리,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를 유도하고, 실내 푸드코트는 5인 이상의 동반이용 금지 및 좌석수는 절반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내년 1월3일까지 특별 방역강화대책을 유지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객들께서는 연말연시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휴게소를 방문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입·출구 준수 등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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