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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전통시장·상점가 방역소독...2.5단계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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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12-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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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지키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에 나섰다.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지키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에 나섰다.
 
  시는 상가가 밀집돼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중앙, 풍물, 남성시장)과 상점가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은 방역이 최우선이라는 시정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 조정되면서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문 소독업체와 함께 5일장이 열리는 2일과 7일 새벽 시간 출입문, 이동통로, 화장실 등 시장 구석구석을 소독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소상공인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방역소독 강화로 시민을 보호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도 조성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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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