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경북일고 찾은 임종식 교육감, 김제덕 선수 올림픽 2관왕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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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7-26 19:27본문
↑↑ 임종식 교육감은 26일 예천 경북일고등학교를 찾아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김제덕 선수의 금메달 획득(올림픽 2관왕)을 염원하면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신문=서인교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응원전이 김제덕 양궁선수가 금메달로 국인 선양을 주도했다.
임 교육감은 26일 예천 경북일고를 찾아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김제덕 선수의 금메달 획득(올림픽 2관왕)을 염원하면서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응원전에는 이학승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자 교육지원과장, 경북일고 전동식 교장, 교직원 및 학생, 경북일고 양궁부 학생들이 참석했다.
경북일고 2학년 김제덕 선수는 지난 24일 혼성전 금메달 획득에 이어 26일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2관왕을 차지했다.
김제덕 선수는 26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선수와 한 팀으로 출전해, 8강전 인도를 6대0, 준결승에서 일본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4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대만을 6대0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2관왕 달성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김제덕 선수는 오는 27일 남자 양궁 개인전에 출전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하게 된다. 특히, 지난 23일 랭킹라운드 1위를 기록하며 개인전에서도 1번 시드에 배정받아 금메달 획득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세계 정상에 우뚝 선 김제덕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며 남은 개인전에서도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담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북 교육 가족은 국민들과 함께 경북 고교 신궁 김제덕 선수의 개인전 경기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응원전이 김제덕 양궁선수가 금메달로 국인 선양을 주도했다.
임 교육감은 26일 예천 경북일고를 찾아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김제덕 선수의 금메달 획득(올림픽 2관왕)을 염원하면서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응원전에는 이학승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자 교육지원과장, 경북일고 전동식 교장, 교직원 및 학생, 경북일고 양궁부 학생들이 참석했다.
경북일고 2학년 김제덕 선수는 지난 24일 혼성전 금메달 획득에 이어 26일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2관왕을 차지했다.
김제덕 선수는 26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선수와 한 팀으로 출전해, 8강전 인도를 6대0, 준결승에서 일본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4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대만을 6대0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2관왕 달성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김제덕 선수는 오는 27일 남자 양궁 개인전에 출전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하게 된다. 특히, 지난 23일 랭킹라운드 1위를 기록하며 개인전에서도 1번 시드에 배정받아 금메달 획득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세계 정상에 우뚝 선 김제덕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며 남은 개인전에서도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담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북 교육 가족은 국민들과 함께 경북 고교 신궁 김제덕 선수의 개인전 경기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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