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전력피크 예상주간 동안 여름철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실태점검을 한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26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전력피크 예상주간 동안 여름철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실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전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에너지 소비 절감 및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를 감안해 자체 점검 방식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공공기관 적정 실내온도 준수 여부, 전기기기의 합리적 이용 여부, 상시적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여부, 공공기관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및 에너지 절약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개선·보완하고, 모범적인 에너지 사용 사례는 널리 알린다. 
최선지 도교육청 재무정보과장은 “에너지 자체점검을 통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이 공공기관에서 생활화되기를 바라며,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