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드루킹 김경수 사건 최종 수혜자 문재인대통령˝ 침묵은 국민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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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7-23 17:25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2일 "(드루킹) 여론 조작의 최종 수혜자라 할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까지 아무 말을 안 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김 전 지사는 당시 문 후보를 가장 가까이에서 수행하고 대변인 역할도 했다"면서 "김 전 지사가 누구를 위해 그런 일을 했는지는 온 국민이 다 안다"고 지적했다.
최 전 원장은 최근 들어 문 대통령에 대한 직접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청해부대 장병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가장 책임을 져야 할 분이 아무 말씀도 안 하고 계신 것이 가장 가슴 아프다"고 말한 바 있다.
최 전 원장은 재직 중 자신이 감사한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사건' 의혹을 두고도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는 그 자체도 심각한 문제지만,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국가 시스템이 완전히 지켜지지 않은 것도 문제"라고 비판했다.
미디어팀
최 전 원장은 "김 전 지사는 당시 문 후보를 가장 가까이에서 수행하고 대변인 역할도 했다"면서 "김 전 지사가 누구를 위해 그런 일을 했는지는 온 국민이 다 안다"고 지적했다.
최 전 원장은 최근 들어 문 대통령에 대한 직접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청해부대 장병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가장 책임을 져야 할 분이 아무 말씀도 안 하고 계신 것이 가장 가슴 아프다"고 말한 바 있다.
최 전 원장은 재직 중 자신이 감사한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사건' 의혹을 두고도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는 그 자체도 심각한 문제지만,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국가 시스템이 완전히 지켜지지 않은 것도 문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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